아동친화 레시피 개발 품평회에 횡성군어린이기자단이 떴다

횡성군 어린이기자단, 2019년 첫 창단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1-08-06 09:25:31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어린이기자단이 6일 오후 2시 30분, 우천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우천면 소규모재생사업 아동친화 특화음식 레시피개발 시식 품평회’에 참석해 취재 활동을 펼쳤다.

군은 도내 최초 아동친화도시이다.

아동 참여 확대를 목표로 2019년 어린이기자단을 창단했으며 14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우리 마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 군정 소식지에 기고하는 등 아동의 시각에서 군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통 메신저로 활약하고 있다.

어린이기자단은 이날 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특화 음식 사진을 촬영하고 담당 요리사, 행사 담당자와 화기애애한 인터뷰를 가지는 등 열띤 취재 열기를 보였다.

또한, 앞으로 지역 탐방 등 아동·청소년 권리증진과 관련한 여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아동친화도시 횡성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는 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 청소년의 정책수립, 정책제안, 아동권리 등 아동·청소년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어린이기자단이 다양한 아동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 공동체의 소통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기대하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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