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자원봉사센터,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체계 구축
‘재난현장 전문자원봉사단’출범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1-08-25 08:44:52
이번 행사에는 김양호 삼척시장,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30여 재난대응 기관·단체 대표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과 재난대응 자원봉사 영상상영,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재난현장 전문자원봉사단은 행정지원반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현장운영반 응급복구지원반이재민구호반 급식지원반 항구복구지원반 방역대응반 등 9개 반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28개 단체 총 800여명이 참여한다.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즉각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에 나서며 운영 가능 장비 또한 관내 기관·단체 간 공유를 통해 교환배치, 긴급 투입된다.
아울러 재난유형 및 현장자원봉사센터 설치 수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영옥 센터장은 “보다 안전한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할 수 있도록 재난유형별 대응·대비시스템을 강화하고 체계적·전문적 교육,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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