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텝] 강릉시는 관내 경로당 306개소에 대해 9월 17일까지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의 최근 건물 개보수 내역, 소화기 등 안전시설물 비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TV,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 지원을 받지 못한 경로당을 새로 발굴하고 시소유 경로당의 불법임대 등의 이용 실태를 현행화해 향후 경로당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관내 경로당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하게 노인여가복지시설이 관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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