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텝] 고성군은 9월 7일 오후 2시 30분, 고성군보건소에서‘2021년 강원도 평화지역 맛집 만들기 솔루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시식품평회’가 개최된다.

이번 품평회는 참여업소인 백송숯불갈비, 한중관, 성문집, 풍어횟집, 가조오리 숯불구이 5개소를 비롯해, 음식감독/한식 전문가인 김수진원장, 조리기능장 강송목박사, 포인트업 정성목대표, 창업마케팅전문가 정혜민대리가 참여하며 이외에 함명준 고성군수,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등 관계자 20명 내외도 자리를 함께한다.

또한 영화 ‘왕의 남자’를 비롯해 ‘식객’, ‘쌍화점’, ‘미인도’ 등 음식감독으로 활동 중인 김수진원장은 이날 품평회에서 담음새교육을 통해 외식업계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음식별 담음새 노하우를 풀어내고자 한다.

외식, 경영전문 컨설팅 기업인 포인트업과 고성군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강원도 평화지역 맛집만들기 솔루션’은 강원도 소상공인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식당 환경개선을 통해 매출증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업소별 10회에 걸쳐 ‘상권분석과 경영전략 수립, 메뉴개발과 조리전수, 담음새 교육, 서비스 코칭, 인테리어 디자인 개발 및 시공, 오피니언리더 대상 시식품평회, SNS홍보마케팅 등 분야별 맞춤 경영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도시 고성의 특성상 맛있는 메뉴를 기본으로 깨끗한 식당운영을 기본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경쟁 요소가 될 것이며 동시에 지역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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