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보건소, 11월 22일부터 일반업무 재개

지난 7월 말부터 중단되었던 일반업무 재개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1-11-18 09:41:47

▲ 속초시청
[뉴스스텝] 속초시보건소가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접종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중단 및 비대면 전환했던 건강증진 업무 및 일반진료 업무를 11월 22일부터 재개한다.

속초시는 그간 4차 대유행과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이가 엄중함에 따라 지난 7월 26일부터 일반 업무를 중단·비대면으로 전환함으로써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역학조사 신속대응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백신 접종룰이 높아 짐에 따라 관내 확진자 수가 확연한 감소추 세를 보이며 확진자 대부분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역 내 감염이 안정세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에 발맞춰 일반 업무 중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원활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료, 제증명 발급, 건강진단 등 일반 업무 재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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