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텝]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12월 17일 국토방위와 치안질서 확립에 노고가 많은 군장병과 해양경찰·소방서 직원에 대한 위로 및 사기진작과 민·군·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군·경 위문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기관별 위문을 자제해 고성군청에서 일괄 배부하며 육군제5861부대는 방문 전달할 계획으로 군경위문품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고성사랑 상품권 3,684매를 전달한다.

한편 군·경의문은 매년 추석과 연말에 2회에 걸쳐 평소 지역 향토방위와 대민지원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지역의 해양경찰과 군장병들을 위문·격려해 오고 있으며 아울러 지역 군경부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이 군장병과 해양경찰, 소방서 직원의 사기진작과 함께 ‘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향토방위와 치안유지에 수고가 많은 군장병들이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군민들의 따뜻한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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