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
시 보건소 도내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전국 평가에서 우수 민간인 표창 수여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1-12-31 10:17:48
또, 전국 평가에서도 탁경애 팀장이 우수 민간인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해시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통해 관내 30개소의 의료기관 및 37개소의 약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높은 환자 등록률과 관리율로 고혈압·당뇨병 치료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주민 걷기 마일리지제’워크온 걷기 앱 운영 고혈압·당뇨병 온라인 교육사이트 운영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서포터즈 운영 시 SNS를 통한 홍보 다각화 등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한 대처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채시병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한 성과”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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