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2월 3일부터 배출해 주세요

시민불편 해소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2-01-25 08:56:09

▲ 삼척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2월 3일부터 배출해 주세요
[뉴스스텝] 삼척시는 설을 맞아 삼척시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설 연휴 전 1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는 인파가 몰리는 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상습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동·별로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1월 31일은 정상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며 설 당일 2월 1일과 2월 2일은 휴무로 인해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며 “각 가정에서는 설 당일 및 수요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