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텝]민속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동해시에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묵호동 불교법인 조계종 길상사에서 설을 맞아 묵호동 저소득가구를 위해 떡국 떡 20봉지를 기탁했다.

해월주지스님은 “명절, 지친 이웃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선 묵호동장은 “매해 명절마다 잊지 않고 묵호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주시는 길상사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가구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고 힘이 나시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 매일우유 동해대리점에서도 망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24만원 상당의 두유 480개를 전달했다.

망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두유를 전달하고 행복드림냉장고에도 비치해 지역주민에게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계종 길상사, 떡국 떡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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