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유튜브‘2024 강원의 꿈을 꾸다’공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출전 유망주 모습 담아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2-02-07 13:27:47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이번 영상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준비하는 강원도 청소년들의 땀과 눈물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세 편으로 구성 된 이번 영상은 강원도 연맹 봅슬레이 문치훈 선수, 강원도청 크로스컨트리 김가온 선수, 남춘천여중 컬링팀의 밝고 당찬 모습을 볼 수 있다.
선수들은 올림픽의 선전을 다짐하고 우정과 화합을 기대하며 착실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뜨겁게 한다.
영상에는 선수 인터뷰뿐만 아니라 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 컬링 훈련모습도 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봅슬레이 문치훈 선수다.
문 선수는 16세때 봅슬레이를 시작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선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올림픽으로 향하면서 긴장되고 떨리기도 하지만 훈련이 거듭될수록 짧아지는 기록을 보며 뿌듯함과 기쁨을 느낀다는 문 선수. 어린 나이지만 현장에서 느껴지는 패기와 각오는 성인 선수와 다르지 않았다.
도 대변인은 “이 영상을 통해 국민들이 어린 선수들의 열정을 함께 느끼면서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고 다가오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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