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영농활동 지원 농작업대행 사업 추진
영농취약계층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본격 가동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2-02-15 09:32:50
임대농기계 140종 775대, 재해장비 7종 278대를 농가에서 임대해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운반이 어려운 고령, 여성농과 운반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영농현장까지 배달해 주는 퀵-서비스를 실시하며 또한 농촌의 고령화와 귀농·귀촌 등 농업인 기초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작업대행등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자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에는 농기계임대 4,528대 7,884일과 농작업대행 3개 사업을 추진해 조산료생산 319농가 16,136롤, 밭작업 농작업대행 626농가 327ha로 전년대비 3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드론항공 방제단 운영은 376농가 640ha의 실적을 올렸으며 최근 농촌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일손이 부족해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노동인력 부족에 따라 농작업대행 사업을 이용하는 농가수가 매년 30%이상 증가하고 있다.
임대농기계 신청은 자가운반 사용일 2~3일전 퀵 서비스 5일전 신청하면 되고 농작업대행 신청은 2월 21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수시로 신청하면 된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농기계임대사업 운영과 농작업대행 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증대와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영농활동을 지원해 농촌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산물 생산성 안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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