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장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축산물 안전성검사
강화로 축산물위생·안전성을 확보해 도민의 보건증진에 기여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2-02-16 08:55:49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도내 9개 도축장에서는 2020년보다 도축물량이 증가했고 철저한 축산물검사를 통해 많은 부적합 축산물을 색출했다.
폐기내역으로는 전체 폐기 소 9두, 돼지 77두이고 부분적 폐기는 총 91만여건 680여톤을 폐기함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축산물만을 생산·유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차박, 캠핑 등 달라진 문화를 통해 증가하는 축산물 소비성향을 감안해 앞으로도 축산물 위생과 안전성을 고려한 축산물검사 강화로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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