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역량 있는 예비 청년창업가를 모집·지원한다
관내 창업 7년 이내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가 대상, 28명 지원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2-02-22 07:09:06
초기 청년창업가 육성사업은 역량 있는 청년창업가를 발굴해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강릉원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운영된다.
자격은 강릉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자등록을 하고 청년 1명 이상을 고용 중인 창업 7년 이내 만 39세 이하의 초기 청년창업가이며 기관별 14명씩 28명을 모집한다.
지원내용은 1년 차인 2022년에는 기업 성장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홍보, 컨설팅 등의 연 1,500만원 이내의 창업사업화를 지원하고 2년 차에 청년을 추가 고용하면 연 2,400만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강릉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각 주관기관에 확인한 후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 주관기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앞으로 청년창업가들이 지역에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발굴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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