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방역물품비 지원 접수, 3월 25일까지 연장

방역패스 의무적용사업장 대상, 방역물품 구매비용 최대 10만원까지 지원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2-02-24 07:24:22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 접수기한을 오는 25일에서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간 연장한다.

본 사업은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자영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구매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릉시의 경우 약 7,500여 개 업체가 신청대상이며 22일 기준 2,150개 업체가 신청해 209백만원이 지급됐다.

신청은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고령자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 홈페이지 또는 강릉시 방역물품지원금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지난해 11월 소상공인과 농업인 등 피해업종 대상으로 지급된 3차 강릉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의 사용 기한이 이달 말까지이므로 사용되지 않은 지원금은 반납될 예정이니 기간 내 최대한 소비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