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도로를 위해” 강릉시, 도로환경 정비
시가지 중심 약 35Km 구간 오염물 제거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2-02-28 08:30:32
특히 지난해 무단횡단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내 주요 구간 내 설치되었던 중앙분리대를 중심으로 많은 퇴적물이 쌓여있는 상태로 차선도색 작업의 능률이 낮아지고 제설작업으로 인한 오염물들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판단하에 동절기 임차된 살수차 2대를 노선별로 투입해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노면 청소 작업은 우선적으로 시가지를 중심으로 노면 살수 청소를 실시한다.
작업 구간은 약 35Km 구간을 중앙과 갓길의 오염물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작업 여건과 기상 상황에 따라서 시 외곽지역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노면청소에 따른 교통흐름에 지장이 초래될 수 있지만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한 작업이니, 작업구간 내는 서행운전 및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