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폭설피해농가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2-03-07 09:41:50
해당사업은 피해 농가에 단동형 비닐하우스를 피해면적을 고려해 농가당 최대 5동까지 지원하며 농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사업비를 지난해 동당 8,000천원으로 추진하던 것을 올해에는 9,300천원으로 상향 조정해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각종 농림사업신청 홍보에도 불구하고 접수 결과 사업계획인 200동 중 43동만 접수 및 선정되어 군은 나머지 157동에 대해 이달 15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을 통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설로 인한 피해발생 농가에 비닐하우스를 지원함으로써 피해복구에 대한 농가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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