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올해 사방댐 10개소 신설 “산림재해 막는다”
25억원 투입, 귀래면·부론면 등 10개소 신설 예정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2-04-05 13:40:35
시는 현재 104개소의 사방댐을 설치·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25억원을 들여 사방댐 10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개소 중 7개소는 3월 착공해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나머지 3개소는 사방사업 타당성 평가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4월 실시설계 후 5월 중 착공해 9월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토사, 토석 유출 등으로 기능이 퇴화한 사방댐 2개소에 대한 준설작업을 추진해 사방댐의 저사 능력을 높이고 외부 용역기관이 참여하는 사방댐 외관 점검을 통해 내부균열, 침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창길 산림과장은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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