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텝]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화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4월 4일과 11일 2차례에 걸쳐 ‘대화면 엄마손간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화면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아이들과 함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대화 방울토마토 떡볶이, 평창 화이트버거 등의 특색있는 간식을 개발하고 나누고자 대화면 주민협의체와 협업해 추진됐다.

1회차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회차는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고등생을 대상으로 약 200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의 의견을 듣고 취향에 맞는 간식을 개발할 예정으로 행사 전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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