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텝]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국립대관령치유의숲과 19일 오후 3시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숲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진다.

강릉시는 이번 양 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에게 산림욕, 숲체험 등 무료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읍면동 협의체별로 순차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등을 모집해, 참여자들이 숲 체험에 불편이 없도록 협의체 위원과 참여자간 1:1로 매칭해 운영한다.

왕종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냈을 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이 함께하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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