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2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태백에서 한 달 살아보기
최선경 기자
skchoi121@naver.com | 2022-04-22 08:05:14
‘태백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도·농간 문화격차로 인한 적응 실패 등 도시민이 이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태백시 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시·도 거주자로 사업기간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사전 탐방 및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거주기간은 최소 2주 ~ 최대 1개월이며 거주 및 체험프로그램 참가비는 인당 1일 5만원이 지원되며 식비 등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시는 체류기간, 팀 신청인원 등으로 참가자를 선정하되 청년층, 귀농·귀촌교육 5시간 수료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태백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많은 도시민들이 태백을 사전에 경험해보고 안정적인 귀농·귀촌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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