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텝] 속초시는 효율적인 상수도 및 상수관로 관리를 위해 실시 중인‘속초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중 사업대상지 블록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누수지점 적출을 위한 야간 단계 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야간 단계 시험을 실시하는 중앙 중1블록은 장사동·영랑동·금호동·교동 일원으로 5월 3일부터 19일 중 총 5일에 걸쳐 5개 구간으로 나눠 자정부터 다음날 6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5월 3일부터 속초고등학교~장사항~영랑교 일원, 9일은 영랑 해안길~동명항 ~ 속초 해양경찰서 일원, 11일은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 수복탑사거리~속초시청 ~ KB국민은행 일원, 16일은 영랑초등학교~ 영랑동주민센터~동명동주민센터~한국전력공사 일원, 18일은 중앙시장 ~ 갯배 선착장 ~ 생모리츠아파트 ~ 청학가로사거리 일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이후 있을 노후관 정비사업 실시에 만전을 기함으로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업대상지 노후 상수관망 정비공사는 이번 단계 시험등을 통해 최적의 사업구간을 선정 후 총 사업비 105억원을 투입해 배·급수관로 31km를 교체할 계획이며 ?22년 6월부터 추진해 ?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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