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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 곳곳에 설치된 공연 무대와 체험 부스들 사이로 수많은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관광축제’에 2회 연속 선정된 수도권 최고의 해양 레저 축제,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주말을 맞아 전곡항을 낭만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축제 3일 차를 맞이한 전곡항 일원에서는 하루 종일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와 함께 화성무용제, 뱃놀이 뮤지컬, 독살체험 등 가족 중심의 문화예술 및 해양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돼 수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한국무용협회 주관으로 열린 ‘화성 무용제’는 전통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예술적 감동과 함께 한국 무용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
오후 1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뱃놀이 뮤지컬’은 위드유컴퍼니와 플레이스타가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저녁 7시30분부터는 화성시예술단과 뮤지컬배우 이희주가 함께 연주하는 ‘화성시 예술단 OST 콘서트’가 펼쳐져 전곡항의 밤바다를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인다.
해상과 하늘에서도 화려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해상 플라이보드쇼 ‘풍류단의 항해’는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짜릿한 묘기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서해랑 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한 ‘천해유람단’을 통해 관람객들은 하늘 위에서 전곡항과 제부도의 수려한 비경을 한눈에 만끽했다.
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백미리 어촌체험마을과 연계한 독살체험(전통 어업방식 물고기 잡기)과 조개캐기 행사장에는 연일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행사장 도로를 도화지 삼아 아이들이 마음껏 그림을 그리는 ‘도로 위 캔버스’, ‘어린이 버블댄스 파티’, 최강의 피지컬을 찾는 ‘도전! 배끌기’ 등 육상 프로그램 역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단순한 오락 축제를 넘어 ‘4무(無) 축제(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 의전 없는 축제)’의 가치를 완벽히 실천하며 명품 클린 축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시는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교통안전 점검 시스템을 가동해 차량 밀집 구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중 매일 지역 주민과 함께 행사장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먹거리 부스와 관내 음식점들 또한 사전 협의된 정찰·정량제를 준수하며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서 방문객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주말을 맞아 전곡항을 찾아주신 수많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교통, 위생,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월)까지 다채로운 무대 행사와 거리 공연이 상시 운영되니, 마지막 순간까지 화성의 바다가 주는 매력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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