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찬 만들기 봉사 |
[뉴스스텝] 종로구 평창동 자원봉사캠프가 가을을 맞아 반찬 만들기 봉사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이른 아침부터 주민센터 4층 식당에 모여 전날 준비해 둔 식자재를 다듬고 삶으며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렇게 내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공들여 완성한 배추겉절이 등은 지역에 홀로 거주하며 끼니 챙기기를 버거워하는 어르신 가정으로 가가호호 전달하고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기현민 평창동장은 “취약계층을 살뜰히 위하며 다양한 자원봉사를 주도해 주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웃 간 서로를 위하고 다정하게 보듬는 여러 활동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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