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충청 / 최선경 기자 / 2025-11-25 08:15:24
군민 체감 성과 창출한 공무원 5명 선정
▲ 우수공무원 사진(왼쪽부터 김성진, 손민지, 김성훈, 박준형, 김명래 주무관)

[뉴스스텝] 예산군은 ‘2025년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군민투표, 3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전국 최초로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해 고등학생 무료 통학버스 운영을 추진한 김성진 주무관(행정6급)과 임산부 진료 교통비 및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등 신규 출산 장려 사업을 발굴한 손민지 주무관(간호7급)이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에 셀트리온 미니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 김성훈 주무관(시설7급), 장려 공무원으로는 유기동물 핫라인 구축을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와 충남도 분양률 1위를 달성한 박준형 주무관(농업9급),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하수협잡물 감량화 장치 설치로 악취 제거와 환경오염 억제를 추진한 김명래 주무관(시설7급)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선발된 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평정 시 가점, 포상 휴가 등 등급별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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