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금정산성마을,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사업 평가회 및 탐방관 개관식 개최 |
[뉴스스텝] 금성동 산성마을은 지난 27일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사업 평가회 및 탐방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금정산성마을은 2022년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종합컨설팅 지원을 통하여 2년간 주민 교육, 전통 체험 행사 개발 및 운영, 농경문화 자원화 콘텐츠 등을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마을 고유 농경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생활사 발간, 전시홍보관을 조성하기도 했다.
이번 평가회와 탐방관 개관식에는 금성동 추진위원과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산성마을 탐방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사업’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농경문화 자원에 대한 실질적 활용을 통해 농촌 체험관광 차별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이다.
금성동 산성마을 관계자는 “이 사업을 마중물로 삼아 지속해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앞으로도 유사 사업을 발굴해 마을 전통이 오랫동안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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