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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 개소식 |
[뉴스스텝] 서울 서초구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민생과 경제를 안정화하고,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질주를 시작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발표한 신년사에서 ‘일할 힘 나는 활력 경제도시’를 주요 비전으로 언급하며, ‘서초 경제 전성시대’를 위해 힘차게 도약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구는 새해 시작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인 2,347억원을 풀어 주민이 북적이고, 소상공인이 미소 짓는 ‘서초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를 발빠르게 추진한다.
먼저, 양재천길, 말죽거리, 방배카페골목 등 12개 골목상권에 489억원을 투입해 상권별 브랜딩, 명소화, 이벤트, 저금리 자금 지원 등 다방면에서 활력을 더한다. 서울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더블로 운영 중인 로컬브랜드 상권 중 케미스트릿 강남역 상권은 ‘K-맛과 멋’으로, 양재천길 상권은 ‘살롱 in 양재천’을 기반으로 상권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잠원하길(잠원동상권), 청계로와(청계산입구상권) 등 골목상권에서는 각각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맥주축제, 트레킹 페스티벌과 같은 이벤트를 확대 추진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방배역먹자골목과 서래마을의 브랜딩 개발을 끝으로 전체 골목상권 브랜드 구축을 완료해 올해는 해당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상권뿐 아니라 소상공인 한명 한명에게도 아낌없는 관심을 쏟는다. 지역예술가와 함께 소상공인 가게의 내외부 환경개선, 상품 디자인 등을 지원하는 ‘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을 서울시 최대규모인 100개소에 추진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인다. 중·소상공인에게는 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와 저신용‧무담보 조건의 412억원 규모 초스피드 대출을 통해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어서 구의 핵심 산업 동력인 양재AI특구에는 1,530억원 규모의 투자와 사업이 이뤄지며 AI 대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2월, 특구 내 우수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이 될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가 문을 열며 AI 유망주들이 이곳 업무공간으로 모여들었다. 여기에 지난해 조성된 870억원 규모의 ‘AI 스타트업 1호 펀드’와 올해 추진되는 600억원 규모의 ‘2호 펀드’가 모여 스타트업이 자금 부담 없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타트업의 ‘고성능컴퓨팅인프라자원 지원사업’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차세대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고 대한민국의 AI 3대 강국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구의 목표다.
또, 주민들의 꽉 닫힌 지갑을 여는 328억원 규모의 상품권 발행 등 소비 진작에도 적극 나선다. 할인 판매되는 서초사랑상품권(5% 할인)과 서초땡겨요상품권(15% 할인)을 연간 각각 300억원, 28억원 발행해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지역 상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당 상품권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은 덜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상승의 효과를 가져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역대급 규모인 2,347억원의 지원 대책과 함께 ‘서초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TF팀’을 운영한다. 이번 TF팀 구성은 현장체감형 정책 추진을 목표로 민생현장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신속히 정리해 실행과제로 연결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줄여 협업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취지다. 상권별 과제를 상시 점검하고 관계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예산운영, 사업추진의 속도를 올리며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변화를 앞당길 전망이다. 특히, TF팀을 중심으로 상권 지원사업과 착한소비 캠페인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과 실행력을 함께 향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12개 주요 상권 골목형상점가 지정 추진에도 힘을 쏟는다. 2022년 말죽거리, 2023년 서초쇼핑에 이어 지난해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반드레길’과 제4호 ‘잠원하길’, 제5호 ‘방배역먹자골목’, 제6호 ‘강남역 인근’을 추가 지정했는데, 올해는 나머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 완료하며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초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첨단산업에까지 이르는 서초형 민생경제 종합 대책”이라며, ”상인∙주민∙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통해 누구나 찾고 싶은 골목, 모두가 상생하는 상권, 미래가 기대되는 AI 특구 등 힘이 나는 ‘서초 경제 전성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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