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40억 규모‘지역 주도형 인공지능 대전환 사업’점검

광역시 / 최선경 기자 / 2026-10-08 09:05:32
8일,‘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성과공유회 개최
▲ 울산광역시청

[뉴스스텝] 울산시가 총 240억 6,000만 원 규모의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 확산에 속도를 낸다.

울산시는 10월 8일 오전 9시 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 성과공유회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 성과를 공유해 지역 중소기업 전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신민식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 울산중소기업협회장,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및 실적 보고, 참여기업 대표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공지능 해결책과 기술 검증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매출 향상, 불량률 감소 등 구체적인 성과가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은 광역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춰 기획한 인공지능 활용·확산 사업이다.

울산시는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해 총 240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도입부터 실증·확산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주관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본부도 사업을 지원한다.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4대 핵심 분야로 추진되고 있다.

첫째, 제조 인공지능 혁신 거점을 조성한다.

인공지능(AI) 체험 전시실(쇼룸), 에이아이(AI)아카데미 및 연결망(네트워킹) 라운지를 구축 운영해 지역 중소기업이 인공지능(AI)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개방형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둘째, 제조 인공지능 컴퓨팅센터를 구축한다.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협력지구(클러스터) 도입, 기술 실증 지원 15개 사, 인공지능(AI) 활용 기반(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해 중소기업 데이터를 구축해 개별 중소기업이 도입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기반(AI인프라) 장벽을 해소하는 공유형 핵심 기반(인프라)으로 조성하고 있다.

셋째,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기업진단 및 상담(컨설팅) 150개 사, 제조공정과정·안전·품질검사 등 인공지능 해결책(AI솔루션) 보급 100개 사, 실증 기반 기술 검증 15개 사, 실시간 데이터 파이프라인 연결 30개 사, 인공지능(AI)기반 기술창업 육성(인큐베이팅) 30개 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도입 부담을 낮추고 제조 현장에 적합한 인공지능 해결책을 보급해 기업의 매출 향상과 고용 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넷째, 융합형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체험 중심 인공지능(AI)교육 과정, 현장 연계 전문인력양성, 최고경영자(CEO) 및 재직자 인공지능(AI)교육 운영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인식 확산과 지속가능한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신민식 경제부시장은 “울산 주도형 인공지능 대전환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전 주기적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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