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유휴 공공공간 활용해 우정·행정·복지서비스 한곳에

강원 / 최선경 기자 / 2026-10-08 09:05:32
구문소동 주민자치센터에 ‘이음우체국’…주민 생활 편의 높여
▲ 이음우체국

[뉴스스텝] 태백시는 강원지방우정청과 협력해 구문소동 주민자치센터 내 유휴공간에 ‘이음우체국’을 조성해 주민들이 우편·금융과 행정·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문소동 주민자치센터로 이전한 태백구문소동우체국은 ‘강원이음 2026년 제1호’ 이음우체국으로 운영되며, 10월 7일 이전 개국식이 열렸다.

이번 이전은 별도의 시설을 새로 조성하지 않고 기존 공간과 기관별 기능을 연계해 주민 편의를 높인 사례로, 인구감소지역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새로운 협력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는 주민자치센터 내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강원지방우정청은 해당 공간에 우체국을 이전해 주민들이 우편과 예금·보험 등 우체국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여러 시설을 오가는 불편을 줄이고 생활 가까이에서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강원지방우정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음우체국이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공공서비스 공간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이음우체국은 기관 간 자원과 기능을 연계해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살펴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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