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6년 청년 면접정장 대여 사업 본격 시행

전라 / 최선경 기자 / 2026-01-07 09:20:06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로 청년의 사회진입 지원…군산 관내 사업장 면접 시 지원 가능
▲ 군산시청

[뉴스스텝] 군산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활한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청년 면접정장 대여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신청모집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사업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과 조건을 확대·개편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기존처럼 18~39세 해당 청년이 군산에 있는 사업장 면접을 받을 때는 주소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산에 주소를 둔 청년의 경우 타 지역 사업장 면접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넓혔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면접에 필요한 정장·셔츠·블라우스, 구두 등의 코디 물품을 1회당 3박 4일간 무료로 대여하며, 1인당 연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모의 면접이나 대학(원) 진학 면접, 취업과 직접 연계되지 않는 면접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군산시 청년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면접 일정과 관련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승인된 대상자는 발급된 쿠폰을 이용해 대여업체를 통해 방문 또는 택배로 정장을 수령·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면접정장 대여 지원사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정책.”이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한 만큼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에 도전하길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청년 면접정장 대여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누리집 또는 군산시 인구대응담당관 청년정책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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