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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가운데)이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 |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분야 투자를 올해도 이어간다. 구는 2026년 총 130억 원 규모의 교육 보조금 예산을 투입해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성동구 교육 보조금 예산은 ▲교육경비 90억 원, ▲친환경 학교급식 37억 6천만 원, ▲입학준비금 2억 4천만 원 등 총 130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특히 관내 66개 유치원,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개선과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은 전년과 동일한 90억 원으로 수년째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의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15일 학교와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교육 현장 실수요자로 구성된 교육발전협의회 심의를 통해 2026년 교육경비 예산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교육경비 예산은 ▲시설개선 21억 원, ▲프로그램 지원 22억 원, ▲구 중점사업 30억 원, ▲교육지원청 협력사업 5억 원, ▲긴급 현안 사업 12억 원 등 5개 분야로 다가오는 신학기부터 경비 지원과 사업 운영을 통해 교육환경 조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구는 학교 방문, 학부모 간담회,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한해 동안 관내 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146건, 프로그램 지원 301건을 지원하며 교육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교내 위험 전신주 이설, ▲노후 현판 긴급 교체 공사, ▲초등학교 저학년의 안전 귀가를 돕는 ‘늘봄교실 안전지킴이 지원’ 등 학생 안전과 직결된 사업은 교육경비 긴급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
아울러, 구는 올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쏟는다. 디지털 학습공간 조성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등 테크놀로지 역량 강화 프로그램, 학생 자치와 공동체 문화, 창의적인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습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교육활동 지원도 한층 강화해 포용적 교육환경을 만들어 간다.
이 밖에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등 교육복지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성동진로체험지원센터와 성동입시진학상담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교,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공교육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에도 꾸준히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교육은 한 아이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키워가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학교가 안전하고 쾌적한 배움의 공간이 되어 아이들이 힘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변함없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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