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역세권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

서울 / 최선경 기자 / 2026-11-02 10:10:21
7호선 면목역 역세권, 강남권 30분대 접근성 갖춘 주거단지로 탈바꿈
▲ 면목역세권 도시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 대상지 위치도

[뉴스스텝] 중랑구 면목동 542-7 일대 ‘면목역세권 도시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 지난 29일 서울시로부터 고시됐다.

면목역세권은 지난 4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된 데 이어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대상지는 20년 이상 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이번 정비구역 지정에 따라 지상 최고 40층, 총 2,195세대(임대주택 727세대 포함)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 혼재된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됐다. 또한 7호선 면목역 역세권에 위치한 입지 특성을 살려 역세권 주거단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면목역과 면동초등학교 인근에 약 6,600㎡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고, 기존 가로체계와 연계한 통경축을 계획해 개방감과 보행환경을 높인다. 공원과 녹지 공간을 연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역세권이 면목동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거듭나 지역의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염원인 재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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