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전경 |
[뉴스스텝] 동해시는 교육에 소외된 소규모(30인이하) 교육기관의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유아흡연예방교실’은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에 위치한‘찾아가는 체험버스’를 통해 아이들이 담배의 위해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를 바탕으로 한 교육, 만들기 체험,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 등을 비롯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부모의 흡연위해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올해 운영인원은 총 16회차 320여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며,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신청접수를 완료 후 4월 25일, 26일 양일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보건소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아동의 성장기 흡연 진입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아가 흡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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