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5억 4천만원 달성

충청 / 최선경 기자 / 2026-01-05 10:15:27
제도 시행 3년 만에 누적 모금액 10억 원 돌파
▲ 서천군청

[뉴스스텝] 서천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5억 4천6백만원을 모금하며, 제도 시행 이후 3년간 누적 모금액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5년 서천군에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은 5억 4천6백만원으로, 2024년 모금액 3억 4천9백만원 대비 56%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성과는 총 22회에 걸친 전방위적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를 비롯해 민간 플랫폼 도입을 통한 모금 채널 다각화, 신규 답례품 발굴, 연말 집중 SNS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서천군은 조성된 기부금을 활용해 관내 경로당 식탁 및 의자 구입비를 지원하고, 호우 피해로 침수된 장애 청소년 제과·제빵 훈련장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서천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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