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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 |
[뉴스스텝] 동해시는 청소년상담전화 1388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내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24일 예람중학교에서 연합 홍보 아웃리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각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내 편이 필요한 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홍보 아웃리치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상징하는 9월 24일에 맞춰 기획됐다.
도내 14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하는 연합 홍보를 통해 센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동해시의 연합 홍보 아웃리치에는 동해경찰서, 동해교육지원청 Wee센터, 1388청소년지원단도 참여해 청소년전화 1388을 알리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친구 존중의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고민이나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상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며, “상담뿐 아니라 교육, 자립,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한 만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언제든 전화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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