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하반기 동물관련영업 일제 점검 실시

강원 / 최선경 기자 / 2022-11-01 10:20:41
▲ 동해시청 전경

[뉴스스텝] 동해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산업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등록 및 허가된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동물미용업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에 대해 하반기 일제점검을 오는 11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시설·인력기준 및 개체관리 카드 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영업장의 허가등록 및 교육 이수 여부 등 동물판매업, 동물위탁관리업 등 총 1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반려동물 영업자에게 경미한 위반사항은 확인서 징구 및 시정조치하고 불법영업, 동물학대 등 중한 경우에는 과태료 및 고발조치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동물 보호·복지도 지켜지길 바란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산업 문화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영업을 관리하고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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