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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지역 아이들이 ‘도담도담 놀이터’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뉴스스텝] 서울 도봉구가 지난 10월 25일 초안산 창골축구장(해등로3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도담도담 놀이터’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14회를 맞는 ‘도담도담 놀이터’는 도봉구가 주최하고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구 대표 육아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덕성여자대학교,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굿네이버스 등 총 23개의 민·관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놀이터, 가족놀이터, 마음대로놀이터, 존중놀이터 등 주제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중 36개월 이하의 영아와 양육자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아장아장 놀이터는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온 가족이 함께 뛰고 달릴 수 있는 ‘우리들의 작은 운동회’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뛰놀 수 있어 좋았다.”, “한 자리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축제에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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