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청 |
[뉴스스텝]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4.24 ~ 25일 양일간 관내 치매환자 중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25명(남부권 12명, 북부권 13명)을 대상으로 ‘기억담고 마음여는’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국립횡성숲체원 일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에서의 치유프로그램으로 대상자의 신체향상 및 정서안정을 돕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았는데 야외로 나와 좋은 경치를 보니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말끔히 해소됐다.”라며 “평창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야외 치유프로그램은 치매질환 진단 이후 사회활동이 단절되고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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