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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
[뉴스스텝] 김제시는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올바른 질환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자조모임’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질환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심리적 지지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효율적관리 방법과 생활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모집은 아토피 질환자 및 가족 과 알레르기 민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자조모임에 참여할 희망자 15명을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일정은 오는 8월 7일부터 28까지 매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 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원목을 이용한 천연가습기, 다용도함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해 천연비누, 감정오일 만들기 체험 및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환자 조기 발견, 적정 치료, 지속적 관리가 중요하며 만성적으로 재발할 경우 일상적 사회활동 제약 등으로 삶의 질을 초래할 수있어 올바른 지식습득과 생활 속에서의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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