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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전북도청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 |
[뉴스스텝] 고창군이 지난 18일 전라북도청 1층 로비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를 열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청 직원들과 방문 민원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창군은 직접 주요 답례품을 선보이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고창을 대표하는 답례품인 장어, 고구마, 땅콩, 한우, 천일염 등이 전시 소개됐으며, 방문객들의 직접 시식과 체험을 통해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 8월 고창군과 롯데웰푸드가 체결한 지역상생 협약을 기반으로 출시된 “고참(창)꿀맛이구마!” 고구마 과자가 현장에 선보여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룰렛 돌리기를 통해 과자류를 직접 나눠주는 등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또한, 고창 출신 도청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가 한층 고조 됐고 현장에서 모금된 기부금은 40건에 400만원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도청 홍보를 통해 도민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과 출향인, 전국의 기부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한 이벤트, 출향인과 연계한 참여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활력 제고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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