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전략작물직불제 신청 6월30일까지 연장...수급조절용 벼 참여 확대 나서

경상 / 최선경 기자 / 2026-06-08 10:20:19
6월 30일까지 신청 가능... 수급조절용 벼 재배농가에 ㏊당 500만 원 직불금 지원
▲ 사천시청

[뉴스스텝] 사천시가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전략작물직불제 참여 확대에 나섰다.

시는 당초 5월 29일까지였던 하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하고 수급조절용 벼 참여 농가 모집에 집중한다고 8일 밝혔다.

다만 백태와 콩나물콩은 기존 일정대로 지난달 29일 접수가 마감돼 이번 연장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논 타작물 재배를 확대해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과잉 생산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수급조절용 벼’는 평시에는 가공용으로만 사용되고, 비상시에는 밥쌀용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쌀 수급 안정 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수급조절용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은 ㏊당 500만 원의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며, 가공용 쌀 출하 시 ㎏당 1,200원의 출하대금도 지급돼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경남도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과 연계한 추가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급조절용 벼 확대는 쌀 수급 안정과 농가 경영 안정, 식량 산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도모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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