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전경 |
[뉴스스텝]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2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6회 삼척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
‘삼척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에 운영을 시작하여 지역 특화품목 중심의 전문 기술교육 운영으로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입학식에는 입학생 51명과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77여 명이 참석하며, 특히 입학식에 이어 “농산물 직거래 유통마케팅”을 주제로 그린하이테크 김대윤 대표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삼척농업인대학은 사과심화과정 29명과 딸기과정 22명 등 2개 과정 51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전문기술 이론 및 현장학습 교육 등 과정별로 17회 70시간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 운영을 통해 전문기술과 농업경영능력을 갖춘 우수 농업인을 양성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척농업인대학을 통해 사과, 포도, 고추, 마늘, 양봉, 특용작물, 채소, 과수, 농산물 가공 등 과정에서 총 887명이 수료했으며, 현장학습 및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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