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청 전경 |
[뉴스스텝] 철원군은 시설원예 대표 품목인 파프리카, 토마토의 생산량 증대 및 고품질화를 위하여 관내 수경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 말부터 10월까지, 총15회 현장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설원예 농가의 재배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 맞춤형 현장컨설팅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최종 파프리카 10농가, 토마토 10농가를 선발하여 실시하며, 희망 농업인은 3월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오는 3월 21일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매월 2회 격주로 작목별 전문 컨설턴트를 농업 현장에 투입하여 영농기술, 경영상태 등을 진단하고, 생육시기별 재배기술을 코칭하는 현장컨설팅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월별 재배시설의 핵심 관리기술을 교육하고 생산 현장을 순회하면서 수경재배 배양액 관리기술, 생리장해 대책, 시기별 시설환경 관리 요령을 제시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등 농가현장 중심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농업정책과 김미경 과장은 “농업인별 최적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군 대표 과채류인 토마토와 파프리카의 생산성 향상으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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