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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남철수기념관 '기억나눔터' 첫 번째 주인공 탄생 |
[뉴스스텝] 거제시는 흥남철수기념관 '기억나눔터'의 첫 번째 참여자를 시작으로 흥남철수 작전의 역사와 피란민들의 삶을 기억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기억나눔터 1호 참여자인 김수정 씨는 흥남철수 피란민의 후손으로, 부모로부터 전해 들은 이야기와 가족의 삶,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소중한 기억을 기념관에 전했다.
김 씨가 들려준 가족의 이야기는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로운 삶을 일궈낸 피란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흥남철수작전이 단순한 과거의 사건을 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공동의 기억이자 미래 세대에 전해야 할 소중한 유산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흥남철수기념관 관계자는 "기억은 직접 경험한 사람뿐 아니라 가족을 통해 세대를 이어 전승되기도 한다"며 "첫 번째 참여자의 소중한 나눔이 더 많은 후손과 시민들의 참여로 이어져 흥남철수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가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흥남철수기념관은 앞으로도 기억나눔터를 통해 흥남철수작전 당시 피란민과 그 후손들의 이야기를 인터뷰로 남기고, 흥남철수의 역사와 인도주의 정신을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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