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연령별 순차 실시

광역시 / 최선경 기자 / 2026-10-07 11:20:45
어린이 지원 대상 확대‥ 65세 이상 어르신 연령별 순차 접종
▲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연령별 순차 실시

[뉴스스텝] 인천시 영종구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연령대별로 순차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와 임신부의 경우 지난 9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기존 생후 6개월~13세에서 생후 6개월~14세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2012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어린이는 무료 접종 혜택을 받는다.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서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시작일을 세분화했다.

75세 이상(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6일부터, 70~74세(1952년 1월 1일~1956년 12월 31일 출생자)는 10월 12일부터, 65~69세(1957년 1월 1일~1961년 12월 31일 출생자)는 10월 15일부터다.

이번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3가 백신으로 시행되며,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기한은 오는 2027년 4월 30일이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확인하고, 해당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와 접종 가능 여부를 파악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예방접종 후에는 접종 기관에서 20~30분간 머물며 이상 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한 후 귀가해야 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같은 날 받을 수 있다. 동시 접종 희망자는 방문 의료기관에 미리 가능 여부를 문의하면 된다.

손화정 구청장은 “인플루엔자는 특히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만큼 예방접종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연령별 접종 시작일을 확인 후,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영종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거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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