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위한 토론의 장 마련해 |
[뉴스스텝] 통영시는 지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주재원 확충과 세외수입 체납액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 날 보고회에는 과년도 이월 체납액 85억 원 중 비중이 높은 12개부서 담당팀장이 참석해 각 부서의 세외수입 체납현황, 징수활동 및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시는 그간 세외수입 체납액 제고를 위해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체납안내문 및 고지서 발송을 통해 납부를 안내하고, 부동산, 차량 등 채권압류는 물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자명단공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징수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체납자들에게 ARS(650-4380), ATM기, 위택스 등 체납액 납부시스템 활용을 통한 납부방법 등 체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체납액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기도 했다.
조현준 부시장은 “내년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세수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 시점에 세외수입 관련 부서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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