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행복성장클리닉 운영

강원 / 최선경 기자 / 2025-01-17 11:30:10
음식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중물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적약자 프로그램 ‘행복성장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성장클리닉은 설 명절과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전통 음식과 현대 음식을 함께 다루어 음식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정서적 안정감,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만두 빚기, 오믈렛 케이크 만들기, 레시피 북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전통 음식과 현대 음식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증진하고 다양한 식재료와 디자인을 활용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험 형식으로 구성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다 함께 설 명절의 전통적 가치를 배우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협력과 소통,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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