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이상기후 선제 대응… 2026년 10억원 예산확보로 농가 지원

전라 / 최선경 기자 / 2026-01-06 12:15:18
이상기후 대응을 중심으로 농작물 병해충 방제·신기술 보급 등 종합 추진
▲ 농작물 병해충 방제·신기술 보급

[뉴스스텝] 순천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기상 이변이 커지면서 노지 과수 재배 농가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26년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 및 시비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농가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저온, 폭염, 집중호우 등 극한 기상 현상이 잦아지며 개화기 저온 피해, 병해충 확산, 낙과 등 과수 농가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의 경영 불안이 커지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순천시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국·도비 4억 원과 시비 6억 원 등 총 1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해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확보된 예산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 지원(5억 5천만원)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재해 예방 및 대응 관련 사업(3억 5천만원) △과수 신기술 및 재배 기술 보급(1억 5천만원)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와 농가 컨설팅 강화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상기후에 취약한 노지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기상 상황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해 농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는 농업 전반에 상시적인 위협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국·도비와 시비를 적극 확보해 과수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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