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도서관, 송민 작가 개인전 ‘정지된 읽기’ 개최

문화 / 최선경 기자 / 2026-08-12 12:05:29
12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완산도서관 1층 완산마루에서 전시
▲ 완산도서관, 송민 작가 개인전 ‘정지된 읽기’ 개최

[뉴스스텝] 전주시 완산도서관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전시실 대관 사업의 일환으로, 12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송민 작가의 개인전 ‘정지된 읽기’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지된 순간의 밀도를 회화로 탐구해 온 작가가 △돌 △실 △학 △상자 등의 상징적인 소재를 활용해 다채로운 화면 구성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에 대응하는 연관 텍스트와 작업 비평문, 드로잉 노트가 함께 배치돼 관람객이 작품을 단순한 감상을 넘어 저마다의 시선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전시가 구성했다.

또한 작가는 그림의 시각적 자극과 텍스트의 정서적 울림을 통해 시민들에게 삶을 돌아보는 여백을 선사한다. 나아가 관람 후 작품을 다시 돌아보는 과정에서 한층 깊은 여운을 전한다.

김인택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멈춰 서 있는 일상의 순간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림과 글이 전하는 조화로운 울림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요일은 휴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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