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관광재단, 도서관 유휴공간 활용 지역작가 순회전시'접점의 교감' 개최

문화 / 최선경 기자 / 2026-05-21 13:00:05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왕배푸른숲도서관 순회 전시 운영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만나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프로젝트
▲ 행사 포스터

[뉴스스텝]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도서관 유휴 공용공간을 활용한 지역작가 순회전시 '접점의 교감(Communication of Contacts)'을 5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내 유휴공간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재구성해, 독서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화성시 지역작가와 협력한 권역별 순회 전시를 통해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서부권역인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과 동부권역인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는 5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되며,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는 7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1층 힐링라운지에서 이어진다.

'접점의 교감'은 내면과 외부 세계의 접점에서 발견되는 감정의 층위와 회복의 과정을 주제로 한다. 동탄 레지던시 입주작가 3인이 참여해 회화와 입체 작품 총 20점을 선보인다.

참여작가인 최윤선 작가는 종이 인간 페르소나를 통해 현대인의 유약함과 생명력을 서사적으로 표현하며, 박지혜 작가는 동물을 매개로 생명 존중과 따뜻한 배려의 감성을 담아낸다.

고은주 작가는 상징과 기호, 대칭 구조를 활용해 현대인의 불안을 위로하고 평온의 메시지를 전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 간의 문화적 교감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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