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청년이 여는 방위산업의 미래 'K-방산 청년뉴딜' 본격 추진

경제 / 최선경 기자 / 2026-06-29 13:00:41
진입·경험 → 안착·성장 → 혁신·자립 3단계 성장 사다리 구축을 통한 방산 분야 청년 유입 촉진
▲ 방위사업청

[뉴스스텝] 방위사업청은 26일 방위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들에게 미래 신산업 분야 진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산 청년 뉴딜정책 지원 방안' 수립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K-방산 청년 뉴딜정책 지원방안은 국방기술과 방위산업 생태계를 활용하여 ‘방산분야 일자리 진입·경험’, ‘안착·성장’, ‘혁신·자립’까지 생애주기 단계별로 지원하여, 현장 중심의 방산 전문인력과 청년 인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국방에 적극 유입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K-방산 청년 뉴딜정책 지원 방안의 세부 내용은 1단계 ‘진입·경험’에서는 채용연계형 계약학과 확대, 청년 대상 방산 특화 교육 추진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방산 분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한다. 2030년까지 채용연계형 방산 계약학과 전국 10개소, 지역거점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주관대학 4개 全 권역 확대를 통해 총 1,10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실무인력 양성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주요 방산기업 및 대학과 협력하여 ‘학부 과정 방산 계약학과’ 개설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2단계 ‘안착·성장’에서는 중소·중견 방산업체 등이 방산 분야 연구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초기 인건비를 지원하여 방산기업과 청년 인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연구인력 지원은 매년 100명의 신규 채용자를 대상으로 3년간 기준연봉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총 400명 규모의 청년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3단계 ‘혁신·자립’은 국방기술 스핀오프(Spin-off)를 통해 ‘청년 혁신가’를 배출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창업경진대회’를 내년부터 보다 확대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청년 창업경진대회에서 발굴된 혁신 아이디어와 우수 성과물들은 실제 군의 소요로 연계되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K-방산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K-방산 뉴딜정책을 통해 단순한 일자리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방위산업의 핵심주역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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